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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2019 K리그’ 시축에 도전하는 이승윤과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승윤이 ‘2019 K리그’의 시축자로 등판한다. 이승윤은 구단 측의 시축 제안에 매니저와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그 결과 매니저도 함께하게 됐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날카로운 눈빛으로 골문을 노려보고 있는 이승윤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국가대표가 몸 풀 때 이렇게 풀어~”라면서 국가대표 급 스트레칭을 선보이는가 하면 손흥민 선수의 유니폼을 입고 오는 등 축구에 대한 열정을 뽐냈다고.
이처럼 국가대표 기운을 받은 이승윤은 거침없는 슈팅으로 매니저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매니저 또한 마찬가지로 숨겨진 축구 실력을 뽐내 이승윤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실력에 대한 관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MBC ‘전참시’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