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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 브루노 등장에 모두가 환호했다.
이날 방송에서 브루노는 “독일어, 프랑스어, 영어, 한국어, 이탈리어를 할 수 있다”며 각국의 언어로 인사하며 자신을 소개했다.
강문영은 브루노에게 “내가 제일 나이 많은 큰 누나, 강문영”이라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했다.
강문영의 상냥한 모습을 본 불청 멤버들은 “왜 이렇게 친절하지?”라고 의구심을 품었고, 강문영은 “나 원래 이런 스타일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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