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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의 ‘섹스앤더시티’ 배우들 회당 출연료는 100만달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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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출연진 사라 제시카 파커, 크리스틴 데이비스, 킴 캐트럴, 신시아 닉슨이 지난 2010년 5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2’ 시사회에 참석했을 당시 모습.
EPA 연합뉴스
HBO가 다시 선보이는 ‘섹스 앤 더 시티’의 배우들이 회당 10억원이 넘는 고액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1일(현지시간) 사라 제시카 파커,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는 회당 100만달러(약 11억원) 이상을 받는다고 전했다.

버라이어티는 이번 출연료과 관련해 HBO MAX의 담당자에게 문의했고, 공식 답변은 없었다면서도 “이 프로젝트의 높은 인지도에 비춰볼 때 세 스타의 출연료는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섹스 앤 더 시티’는 지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HBO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이야기는 시즌6까지 진행됐다. 지난 2008년과 2010년에는 각각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미국 뉴욕에 사는 독신 여성 네 명의 사랑과 일, 결혼 및 육아 등에 대해 코믹하게 그려 전 세계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시즌은 늦은 봄부터 뉴욕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50대 친구들의 현실적인 삶과 우정에 대해 그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불화설이 제기됐던 사만다 역의 킴 캐트럴은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섹스 앤 더 시티’의 새 시즌은 총 10부작으로 공개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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