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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홍이에게 고마움을 전한 박수홍. 다홍이랑 유튜브 캡처 |
3일 유튜브 편집자는 반려묘 다홍이의 일상 브이로그와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박수홍은 “박수홍님은 저에게도 정말 은인같은 분이시다. 그분의 인성을 잘 알기에 이번 일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제 3자의 입장에서 제가 봤던 수홍님은 누구보다 가족을 믿고 자기 자신보다 가족을 사랑하셨다”며 “수홍님이 받은 마음의 상처를 가늠할 수 없지만 구독자분들의 응원과 위로로 조금은 아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편집자는 “수홍님과 다홍이가 함께 웃으면서 다시 힘낼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