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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상예술대상’ MC 신동엽, 박보검, 수지.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
세 사람은 오는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진행되는 58회 백상예술대상 MC로 나서 세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을 이끈다.
신동엽은 생방송에서도 안정적인 진행력과 재치를 겸비해 믿고 보는 방송인으로 통한다. 그는 5년째 백상예술대상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시상식에 대한 애정도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겸 배우 수지는 7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로 나선다. 유연한 생방송 진행력과 신동엽·박보검과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특히 3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로 함께했던 박보검은 지난해 군 복무 중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당시 신동엽과 수지는 “올해 보검이가 없어 아쉽다. 기다리겠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6일 오후 7시 45분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틱톡에서는 디지털 생중계된다.
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