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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공효진과 결혼” 케빈오, 美 대저택 ‘상상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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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오 인스타그램
가수 케빈오가 부모님과 가족이 있는 미국 뉴욕에서 배우 공효진과 결혼한다고 발표해 미국에 있는 집에도 관심이 쏠렸다.

17일 공효진과 케빈오는 오는 10월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케빈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통해 “올 가을, 제가 태어난 곳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대한민국에서 너무나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 가족들과 어르신들이 계신 곳에서 식을 올리려 한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미국 결혼식 소식이 알려지자 지난 2020년 2월 발매된 케빈오의 싱글 ‘Anytime, Anywhere’의 뮤직비디오가 화제가 되고 있다.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실제 케빈오의 가족이 살고 있는 자택이고, 케빈오와 등장하는 출연자들이 친동생이라는 이유다.

특히 ‘Anytime, Anywhere’는 케빈오가 어린 시절 보낸 자택을 화재로 잃고 쓰게 된 곡이다. 자주 보지 못하거나 멀리 떨어져 보지 못 해 서로를 그리워하는 이들의 감정을 대변했다.
▲ 케빈오 ‘Anytime, Anywhere’ 뮤직비디오 캡처
현재 뉴욕에 거주 중인 케빈오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에는 키보드, 기타 등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화이트톤과 짙은 우드톤으로 포인트를 준 깔끔한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공효진은 1980년생,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10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앞서 공효진은 올해 3월 진행된 동료 배우인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후, 4월 케빈오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케빈오는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녀는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메이트가 되었다. 그리고 저는 그녀를 제 아내라고 부르려고 한다”며 공효진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 배우 공효진, 가수 케빈 오. 사진=매니지먼트숲,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상두야 학교가자’, ‘파스타’, ‘프로듀사’, ‘동백꽃 필 무렵’, 영화 ‘미쓰 홍당무’, ‘도어락’, ‘가장 보통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공블리’로 자리잡았다.

케빈오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7’ 우승을 차지, JTBC ‘슈퍼밴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Oh, My Sun’, ‘After Tonight’ 등의 곡을 발매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미국 아이비리그 다트머스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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