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위너 송민호가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에 참석해 팔짱을 끼고 버진로드를 함께 걷는 모습(왼쪽 사진)과 송단아가 샴페인을 들고 자신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모습.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송민호가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지난 3월 24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보충역 4급 판정을 받은 송민호는 서울 마포구 소재의 한 공기업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송민호는 지난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특히 그의 장발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두 달 전 훈련소에 입소한 것으로 알려진 송민호가 장발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송민호는 김진우와 이승훈에 이어 위너 멤버 가운데 세 번째로 ‘군백기’에 돌입했다.
송민호는 조만간 귀국해 병역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또 다른 멤버 강승윤은 오는 6월 20일 현역 입대한다.
이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