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KBS ‘걸어서 환장속으로’ 방송화면
KBS ‘걸어서 환장속으로’ 방송화면
포레스텔라 멤버들이 고우림이 김연아와 비밀 연애를 자랑하고 다녔다고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그룹 포레스텔라가 새롭게 합류, 문경으로 여행을 떠났다.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연애 시작 때부터 두 사람의 비밀 연애를 알고 있었다고. 멤버들은 “자랑하고 싶어서 아주 그냥 (난리였다)”며 당시 고우림이 휴대폰 배경화면에 김연아와 함께 손을 포개고 찍은 사진을 보라고 했다고 밝혔다.

고우림은 “(형이 보고 나서) 이 미친X이 했다”며 당시 반응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고우림은 끝까지 자신의 비밀 연애를 지켜주고 결혼식 자리까지 찾아와 축하해줬던 형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최근 결혼하며 포레스텔라 중 두 번째로 품절남이 된 배두훈에게 “아내 연아씨랑 얘기하면서 그런 대화를 한 적이 있다. 평소 못하는 것보다 평소 잘하는 게 좋다고. 특별한 걸 하지 않더라도 잘 챙겨주고 말 예쁘게 하고. 그런 게 와이프랑 잘 맞았던 것 같다. 꾸준히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결혼 선배로서 조언을 건넸다.


뉴스24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