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부산의 아들 이대호가 출연해 자신의 집을 처음 공개한다.
예고편에 따르면 이대호의 집에는 거실 한쪽을 채운 삼색 메달들부터 이대호의 야구 역사를 볼 수 있는 상패와 팬들의 선물로 가득한 트로피 방까지 있었고,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집안 공간을 본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호는 연봉 2000만원으로 프로팀에 입단해 총 누적 연봉 약 400억원의 신화를 달성하기까지, 야구 선수 시절에 대한 일화도 솔직하게 풀어낸다. 특히, 부모를 대신해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와의 일화를 공개하면서 “할머니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고 말해 좌중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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