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37)와 제이미 폭스(48)의 극비 결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두 사람이 착용한 반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 닷컴은 미국 뉴욕 행사장에 참석한 제이미 폭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미 폭스는 회색 양복을 입고 재킷 단추를 꿰고 있다. 그의 손에 전에는 볼 수 없던 반지가 끼워져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매체는 케이티 홈즈의 사진도 공개했고, 케이티 홈즈 역시 왼손 약지에 반지가 끼워져 있어 의혹을 더했다.

두 사람의 교제는 케이티 홈즈가 지난 2012년 톰크루즈와 이혼한 다음 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13년부터 수년간 꾸준히 불거져 왔다.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는 계속해서 “친구사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12년 8월 배우 톰 크루즈와 이혼 후 양육권을 얻어 수리 크루즈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제이미 폭스는 전 부인과 사이에서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TOPIC/SPLASH NEW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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