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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고소녀
‘성폭행 혐의’ 박유천
‘성폭행 혐의’ 박유천
2011년 드라마 ‘리플리’ 출연 당시 박유천
‘성폭행 혐의’ 박유천
박유천 출근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30)이 A씨 사건 당일에만 2차례 화장실에서 관계를 시도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4일 TV리포트에 따르면 박유천은 지난 6월 4일 A씨와 관계를 갖기 전 또 다른 여성과 화장실에 들어간 정황이 드러났다.

박유천은 A씨와 관계를 갖기 전, 술자리에서 알몸댄스를 춘 여성과 화장실에 들어갔다. 이 여성은 참고인 조사까지 마친 상태로 경찰에 당시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소 관계자는 이 매체에 “알몸으로 춤을 춘 여성이 옷을 다시 입기 위해 화장실에 들어가자, 박유천이 팁으로 보이는 5만 원권을 여러 장 들고 따라 들어갔다”면서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현재 총 4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박유천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박유천의 구강상피세포 채취를 통해 첫 고소여성 A씨가 제출한 속옷의 유전자(DNA)와 대조하는 한편 고소인들과의 성관계 강제성 여부 및 불법 성매매 여부를 밝히는 데 중점을 두고 수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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