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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해변에서 혼자’ 김민희
홍상수 김민희
김민희 홍상수
홍상수(왼쪽) 감독 과  배우 김민희
김민희 복귀
15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폐막한 제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표범상을 받은 홍상수(왼쪽)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br>로카르노 EPA 연합뉴스<br>
홍상수, 김민희
김민희 불륜설 질문 외면하는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가 출연한 홍상수 감독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ON THE BEACH ALONE AT NIGHT) 포스터가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밤의 해변에서 혼자’ 영문 포스터에는 김민희가 바다를 배경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련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1분30초가량 길이의 예고편은 김민희가 카페 앞에서 홀로 노래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으로 구성됐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19번 째 장편영화로 그와 김민희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9일 개막하는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동반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2017년 상반기 국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불륜설에도 묵묵부답을 일관하고 있는 김민희와 홍상수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와 ‘밤의 해변에서 혼자’ 이외에도 제목 미정의 작품 두 편을 더 찍었다. 이 가운데 최신작은 서울 일대에서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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