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화제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출신 배우 유소영(32·주소영)이 자신의 SNS에 올렸던 사진이 다시 화제가 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유소영은 앞서 지난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했던 하와이”라는 문구와 함께 비키니를 입은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유소영이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키키 해변에 놀러 갔을 당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유소영은 하얀색에 꽃무늬가 그려진 탑과 에메랄드 색이 감도는 비키니를 입고 머리에 노란꽃 삔을 달고 있는 모습이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피부가 엄청 하얗다. 원래 그랬나”, “이렇게 보니 다른 사람 같다”, “다이어트를 많이 했나”라며 유소영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한편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유소영은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와 ‘선화예고 얼짱 출신’이라는 얘기가 돌면서 화제를 낳았다.

하지만 그해 10월에 탈퇴,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다 최근 TRENDY ‘멋 좀 아는 언니 시즌2’,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어제(10일) 열린 한국과 콜롬비아의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은 축구스타 손흥민의 여자친구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1월 열애설이 난 뒤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사진=유소영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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