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담을 해주던 웨딩플레너는 장신영에게 “한복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강경준은 “춘향 대회 출신인데 당연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과거를 언급한 것이 쑥스러운 듯 장신영은 강경준의 입을 손으로 막았다.
이후 방송을 통해 16년 전 미스 춘향 시절 장신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어린 나이에도 단아한 매력을 뽐낸 한복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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