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1회 방송에서는 영애가 승준(이승준)을 찾아 베트남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애는 승준이 사실 한국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여자 목소리에 영애의 의심은 커져만 갔다.
속이 불편한 영애는 약국에서 엉겁결에 받아 온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봤지만 임신이 아님을 확인하고 안도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서 영애가 던져 둔 테스트기에 임신을 뜻하는 두 줄이 나타나면서 반전을 줬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은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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