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두 사람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박나래는 “오빠, 진짜로 저 약간 좋아하셨죠?”라고 돌직구 질문을 했다. 이에 기안84는 “뭘 그런 걸 물어”라며 답을 회피했다.
기안84는 계속되는 박나래의 질문에 “다 지나간 일인데 뭐”라고 말했다. 쑥스러운 듯 기안84는 “왜 자꾸 사람을 떠 봐? 요즘 만나는 사람 있어?”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없죠. 없으면 한 번 만나 보게요?”라고 말해 또 한 번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화면으로 보던 전현무는 “마음이 있었다는 이야기네”라고 확신에 차서 말했다. 한혜진 또한 “충재랑 박나래가 썸을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