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일본에서 근황을 전했다.
11일 배우 송혜교(37)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with @yusukesaeki !!”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수수한 차림의 송혜교와 일본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스케 사에키(yusuke saeki)가 나란히 앉아 턱을 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송혜교는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언니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 “결혼 후에도 변치 않는 미모”, “송중기 씨 질투하겠어요!!”, “이제 송중기와 투 샷을 공개해 달라”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0일 중국 매체 시나 위러를 통해 남편 송중기와 함께 일본 도쿄 거리를 걷는 모습이 보도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을 목격한 제보자는 “송혜교는 송중기의 손을 꼭 잡고 있었다. 송중기는 한 손은 송혜교 손을, 다른 한 손은 뒷짐을 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해 10월 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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