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후 방송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그가 과거 출연한 한 방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측은 휴식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방송인 김새롬(32)이 이날 방송에서 전 남편 이찬오 셰프와 이혼한 이유 등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새롬과 그의 전 남편 이찬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김새롬이 지난 2014년 출연한 한 방송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새롬은 지난 2014년 1월 FashionN 예능 ‘스위트룸 스페셜’에 출연해 관상을 봤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관상가 박성준 씨는 김새롬 관상을 보며 “주변에 남자가 끊이지 않을 개돼지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15년 8월 이찬오 셰프와 열애 4개월 만에 결혼했다. 이듬해 12월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했다.

하지만 당시 김새롬이 이찬오를 폭행하는 동영상, 이찬오가 다른 여자를 무릎에 앉히고 있는 사진 등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한 갖가지 추측이 제기됐다.

지난해 10월, 이찬오 셰프는 마약 일종인 해시시를 밀수, 소지, 흡입한 혐의로 검찰에 체포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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