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하니가 자신의 과거 공개연애 언급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 하니와 혜린은 “외로워?”라는 김지민의 물음에 “외롭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김지민은 “남자친구 지금 없지?”라고 물었고, 하니는 “없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너네는 남자친구 있으면 있다고 그냥 공개 해?”라고 물었고 하니는 “아니! 하면 안 되는...”이라고 말했다.

이때 혜린이 “한 번 까졌지!”라고 하니와 김준수의 공개연애를 언급했고, 당황한 하니는 “조용히 해! 죽을래?”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는 2016년 1월 김준수와의 연애가 공개됐으나 그해 9월 결별을 전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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