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공식석상에서 수줍은 새신부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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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신사동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했다. 결혼 후 첫 공식석상이다.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화사한 미모를 뽐내며 등장한 송혜교는 취재진의 ‘하트’ 포즈 요청에 ‘손 하트’를 만들어 보인 뒤 쑥스러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2004년 에뛰드를 시작으로 2006년 이니스프리 그리고 2008년 부터 10여 년간 라네즈의 모델로 활동, 아모레퍼시픽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해 오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해 10월 31일 배우 송중기와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생활을 만끽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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