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아들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15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들이 준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고소영, 장동건 부부의 아들 민준 군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숟가락 네 개가 담겼다. 민준 군은 숟가락마다 “아빠한테 항상 감사해”, “엄마 난 엄마한테 항상 감사해”, “나랑 놀아줘서 고마워”라며 가족을 향한 메시지를 적은 카드도 준비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민준이 많이 컸네요”, “귀엽고 예쁘고 멋지다”, “글씨도 예쁘고, 선물도 예쁘네요. 무엇보다 마음이 예뻐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지난 2010년 5월 결혼한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아들 민준 군과 딸 윤설 양을 얻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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