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장신영 인스타그램 계정 (오른쪽) 장신영 인스타그램 사칭 계정<br>
(왼쪽) 장신영 인스타그램 계정 (오른쪽) 장신영 인스타그램 사칭 계정
20일 배우 강경준이 아내 장신영 SNS 계정을 사칭한 네티즌을 고발했다.

강경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와이프는 @changshinyoung1984 이 계정이다”라며 “@jangshinyoung1984 이분은 누군지 모르는데... 신영이를 사칭하고 다닌다고 한다. 여러분 도와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장신영을 사칭한 인스타그램 계정이 담겼다. 해당 계정은 장신영 사진을 프로필에 등록한 뒤 본인이 장신영인 것처럼 행세했다. 특히 진짜 장신영 계정보다 팔로워 수도 훨씬 많은 점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사칭 계정이었다니. 바로 신고했다”, “오 저도 잘못 팔로우하고 있었네요. 사칭 조심하세요!”, “저도 여태 사칭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었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강경준이 해당 글을 게시하자, 사칭 계정은 아이디를 다시 바꾸기도 했다.

한편 강경준과 장신영은 열애 5년 만인 지난 5월 정식 부부가 됐다. 현재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다시 출연하며 신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강경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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