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찰이 방탄소년단 멤버 살해 위협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현지 시각) 미국 NBC 보도에 따르면, 미국 LA 경찰은 “방탄소년단의 한 멤버 향한 살해 위협과 관련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으면서 “이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15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측 또한 “회사에서도 내용을 인지하고 있다. 진위 여부를 떠나 멤버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계속 상황을 주시하며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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