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홍록기(49)가 아빠가 된다.

11일 홍록기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홍록기 아내가 결혼 7년 만에 임신했다”고 밝혔다.

홍록기는 “그동안 정말 바라던 아이 소식이었는데 매우 기쁘다”며 “많은 분께 임신 소식을 자랑하고 있다. 아내를 닮은 예쁜 아이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부모가 된다는 감사함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함께 해주는 아내에게 감사하고, 더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홍록기는 지난 2012년 11살 연하인 모델 김아린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출연해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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