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의 태아 성별이 암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산부인과 정기 검진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사는 “아기가 지금 거꾸로 위치해 있다”면서 “출산 때까지 아기가 제대로 자리 잡으면 된다”고 안심시켰다.

진화는 의사에게 성별을 물었고, 의사는 “아빠를 닮았다”며 돌려 말했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 패널들은 “아들 아니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는 “첫 딸이 아빠를 닮는다는 말이 있기 때문에 딸일 수도 있다”며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성별은 모르지만 아빠 닮았다”는 자막으로 아들을 암시했다.

함소원은 “아이가 크다고 하더라. 지금 속도로 크면 출산 때 3.75kg 정도 될 것”이라며 “아이도 크고 양수도 좀 많은 편이라 배가 큰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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