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의 남편이 투자자 사무엘 황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들의 신혼집이 눈길을 끌었다.

배우 클라라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남편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 사진을 게재했다.

선물은 다름 아닌 미국의 고급 피아노로 손꼽히는 스타인웨이 앤드 선스의 100년 된 그랜드 피아노. 클라라는 “남편이 우리의 100년을 위해 100년 된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를 선물했다”라고 설명했다.

클라라와 사무엘황의 신혼집인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은 분양가가 40억 원부터 340억 원까지 호가하는 초호화 레지던스 호텔이다. 두 사람은 76평형에 거주 중이며 매매가는 약 81억 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클라라는 최근 결혼 발표 후 결혼식을 올렸지만 남편의 신분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매입해 신접살림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며 남편의 직업과 자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바 있다.

남편은 중국에서 교육 사업으로 성공을 거두고 국내에서 스타트업 회사 등에 투자하는 투자자 사무엘 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홍콩계 벤처 캐피털 NP에쿼티파트너스를 설립하기도 했다. 지난달 결혼한 클라라는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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