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가 자신의 흑역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 시즌 2’(이하 ‘미추리’)에서는 손담비가 지우고 싶은 흑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담비는 “술먹고 전남친에게 전화했을 때”라고 언급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손담비가 “그냥 보고싶다고 말했다”고 하자, 출연진들은 “그러자 상대방이 뭐라고 했냐”고 물었다. 이에 손담비는 “미안하다 그러더라.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했다”고 말했다.

MC 유재석이 “울었냐”고 묻자, 손담비는 “울진 않았고 그냥 울먹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추리’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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