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광수가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차광수가 첫아들 출산 후 다리가 마비된 아내의 사연을 소개했다.

현재 차광수의 매니저는 24년을 함께해온 아내였다. 차광수는 해당 방송에서 아내의 건강을 걱정했다. 그의 아내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어느 날 갑자기 앓아누웠다고 한다. 그의 아내는 “걷지도 못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했다.

온 몸이 마비된 아내의 병간호를 위해 차광수가 당시 촬영 중인 드라마를 중단하고 아내의 병간호에 힘써 온 것. 차광수의 병간호로 6개월 뒤 조금씩 다리를 움직일 수 있었다.

한편 차광수 부부는 내년 결혼 기념 25년을 맞이해 유럽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