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이 중후반부를 흥미진진하게 즐기기 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지금까지 방송에서는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장재인, 차희, 남태현, 딥샤워, 빅원, 이우, 최낙타의 첫 만남부터 화이트데이 데이트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했다. 최근 방송분에서는 장재인-남태현 등 남녀 출연진 간 핑크빛 기류가 형성되며 본격적으로 로맨스가 진전돼 흥미진진함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중반부에 접어든 ‘작업실’을 더욱 즐기기 위한 두 가지 관전포인트를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 관계의 변화

지금까지 장재인-남태현 커플 외에도 고성민-빅원, 아이디-최낙타, 스텔라장-이우 등 여러 남녀 뮤지션들이 점점 가까워지며 풋풋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면서 출연진 간 의외의 케미가 발생할 예정이라 전해 출연진 간 관계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어서 “장재인과 남태현의 로맨스가 급진전되고, 다른 출연진들의 애정전선에도 급격한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실제로 앞서 빅원은 차희와 현실 남매 케미를 보이기도 했고, 아이디는 딥샤워와의 데이트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의 마음이 최종적으로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

# 음악적 성장

출연진 간 로맨스뿐만 아니라 이들의 음악적 성장도 본격적으로 그려질 전망이다. 제작진은 다양한 음악적 배경의 출연진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감정을 나누면서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감수성 풍부한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그동안 ‘작업실’에서 느꼈던 풋풋한 감정을 음악에 그대로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것.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여러 자작곡들에 많은 궁금증이 집중되는 이유다.

한편, tvN ‘작업실’은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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