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정신과 의사 김윤기 役 이무생. 사진=JTBC ‘부부의 세계’ 방송 캡처
‘부부의 세계’ 정신과 의사 김윤기 役 이무생. 사진=JTBC ‘부부의 세계’ 방송 캡처
‘부부의 세계’에서 정신과 의사 ‘김윤기’ 역을 맡은 이무생이 충격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당황하게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여느 때처럼 든든한 버팀목이자 힘이 되어주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엔딩 장면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윤기가 여병규(이경영 분)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앞서 공원장(정재성 분)은 여병규의 투자와 부원장 자리를 두고 고심을 하던 중 여병규가 김윤기를 추천하는 모습을 보고 여병규와 김윤기가 아는 사이인지 의심했다. 하지만 김윤기는 사석에서 여병규를 본 적 없다며 선을 그었다.

극중 김윤기는 지선우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엔딩에서 여병규와 김윤기의 만남이 포착되면서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JTBC ‘부부의 세계’는 2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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