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박은영.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박은영이 출산 후 빨리 회복해 방송에 복귀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출산 가방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산이 임박한 박은영은 “배가 터질 것 같다. 녹화하다 진통 올지도 모른다”라며 남편 김형우에게 출산 가방을 싸야 한다고 말했다.

짐을 정리하며 박은영은 “빨리 회복하고 일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형우가 “바로 둘째가 생기면?”이라고 묻자, 박은영은 “나는 일 언제 하냐”라고 밝혔다. 김형우가 “그때 왜 못하냐”라고 하자 박은영은 “신인들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 줄 아느냐”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박은영은 스튜디오에서 “작년에 사표를 냈는데, 코로나19가 너무 심해서 일이 없었고, 임신해서 일을 못했다. 너무 불안하더라. 빨리 몸 회복해서 일을 다시 하고 싶다”라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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