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기업형 벤처캐피털 : SM컬처파트너스, 플랜에이치벤처스, 다날투자파트너스

신규 액셀러레이터 : 마크앤컴퍼니, 피지벤처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9일 민간 전문 투자사 5개 사와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협약을 체결했다. (경콘진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9일 민간 전문 투자사 5개 사와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협약을 체결했다. (경콘진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전문 투자사 5개 사와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협약을 체결했다.

경콘진은 지난해부터 콘텐츠 분야 유망 기업에 투자 의향을 가진 민간 전문 투자사와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데, 이번에 5개 사가 추가되면서 투자사는 49개 사로 늘었다.

신규 협약한 5개 사는 기업형 벤처캐피털(기업이 재무적 이익과 전략적 목적을 가지고 벤처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출자한 벤처캐피털) 3개 사(SM컬처파트너스, 플랜에이치벤처스, 다날투자파트너스)와 액셀러레이터(초기 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 교육, 홍보 등 여러 비핵심 업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또는 단체) 2개 사(마크앤컴퍼니, 피지벤처스)이다.

협약을 체결한 파트너는 경콘진에서 진행하는 피칭데이, 투자상담회, 데모데이 등이 포함된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에 초청돼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할 수 있다.

경콘진의 지원을 받고 있는 콘텐츠 스타트업은 다양한 투자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전문 컨설팅과 파트너십 기회를 제공받는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최근 콘텐츠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기업형 벤처캐피털 파트너들과의 협약을 확대해서 콘텐츠 스타트업에게 더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주고자 한다”라며, “경콘진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사와 스타트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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