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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뮤지션 타이거JK(37)가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28일 방송하는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97회에서 가수 지망생인 광수(이광수)의 절친한 형으로 나와 인생에 대해 조언을 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타이거JK와 이광수는 콧수염과 파마 헤어스타일. 그리고 다소 마른 체구까지 똑 닮아 진짜 형제 사이가 아니냐는 오해를 살 정도였다. 지난 24일 고양시 일산 MBC 제작센터에서 촬영에 임한 타이거JK는 연기 첫 경험임에도 소탈한 성격으로 출연진과 잘 어울렸으며 촬영 내내 NG도 거의 내지 않았다.

김용습기자 snoop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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