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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탤런트 이수경과 이민정(이상 28)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수경은 캐나다 밴쿠버행을. 이민정은 팬클럽 창단식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주말 동시 종영한 SBS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이수경)와 ‘그대 웃어요’(이민정)에서 주연을 맡아 그동안 주말 안방극장 팬을 웃고 울렸다.

먼저 이수경은 드라마 속 우울한 캐릭터를 떨치고 본래의 밝고 명랑한 일상생활로 돌아간다. 잡지 화보 촬영 차 조만간 캐나다 밴쿠버로 떠나 20대의 발랄함과 성숙함을 담아오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민정은 여전히 바쁘다. 드라마가 끝나기 무섭게 지난 8~9일 CF 촬영으로 눈코 뜰 새 없었다. 오는 21일에는 팬클럽 ‘플로라’의 창단식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가깝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두 사람의 측근들은 각각 “잠깐의 휴식기만 갖은 뒤 바로 차기작 선정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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