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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 클럽’의 리더인 보이 조지(48)가 그룹의 재결성 가능성을 22일(이하 현지시간) 언급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이 조지(48)<br>연합뉴스


 그는 이날 BBC 라디오에 출연해 “컬처 클럽의 예전 멤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내년이 결성 30주년이기 때문에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공연을 한 차례 열거나 작은 투어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1981년 결성된 컬처 클럽은 ‘카마 카멜레온(Karma Chameleon)’,‘두 유 리얼리 원트 투 허트 미(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등으로 1980년대에 큰 인기를 얻었다.

 1986년 그룹이 해체한 뒤 보이 조지는 DJ로 변신하기도 했다.작년에는 노르웨이 남성을 불법 감금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4개월간 교도소 생활을 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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