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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발라드가수로 성공한 류시원(38)이 이번에는 로커로 변신한다.

류시원


5일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7일 일본에서 새 음반을 발표하는 류시원은 일본의 대표적 여자 아이돌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츤쿠와 손잡고 록장르에 도전한다. 츤쿠가 만든 노래는 ‘사랑의 동산’으로 이같은 록 장르를 발표하게 된 데 대해 류시원은 “원래 남자다운 강한 곡을 좋아한다. 지금까지 이런 노래를 한 적이 없었는데 일본 데뷔 6년째를 맞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었다”는 이유를 밝혔다. 츤쿠와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류시원이 자신의 콘서트에 초대를 한 게 인연이 됐다.

류시원은 5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후쿠오카. 오사카. 고베 등 일본 전국을 순회하는 투어콘서트를 연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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