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벽 김석류는 미니홈피에서 “참 많이 힘들어했던 순간 제 손을 따듯하게 잡아준 오빠(김태균)에게. 앞으로 남은 인생 빚 갚는 마음으로 예쁜 가정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후회하지 않도록 마지막 방송에서 잘 마무리해야 할 텐데 벌써 눈물이 나온다. 팬들의 사랑을 평생 가슴에 안고 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아이러브 베이스볼’은 김석류의 후임으로 최희(24) 아나운서를 결정했다.
남혜연기자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