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슈퍼모델 KOREA’는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의 한국 버전으로 기획에만 1년이 소요된 초대형 프로젝트다. 공개 모집에 1000여 명이 지원해 예선만 4차례를 치를 만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동원된 의상 3000벌. 촬영 테이프 4000개. 미션 수행을 위한 6000여 컷의 촬영 등이 소요됐으며 도전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담기 위해 10여 대의 카메라가 사용됐다. 도전자들은 또한 유명 포토그래퍼. 디자이너. 모델 등 전문 심사위원으로부터 22개의 미션에 대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도전! 슈퍼모델 KOREA’의 MC인 슈퍼모델 장윤주는 “물 속. 런웨이. 클럽에서 촬영한 화보는 여러 면에서 미국 버전보다 한 수 위다. 도전자들의 눈물을 쏙 빼게 하는 심사위원들의 거침없는 평가 등도 오리지널보다 훨씬 엄격하다”고 밝혔다.
‘도전! 슈퍼모델 KOREA’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유명 화장품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주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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