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주운전 뺑소니’ 김지수, 근초고왕 캐스팅에 빨간불? 입력 :1970-01-01 09:00:00 수정 :2010-10-07 14:39:57 음주운전 및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배우 김지수(38)의 KBS1 드라마 ‘근초고왕’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KBS측은 김지수의 하차 여부에 대해 “아직은 변동사항이 없다. 경찰조사를 지켜본 뒤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근초고왕’은 11월6일 첫 방송예정으로 촬영이 진행중이다. 김지수는 5일 오후 지인들과 샴페인을 나눠 마신 후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아 주유소 부근에서 택시와 부딪힌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지수는 지난 2000년에도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었다. 박효실기자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