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대표는 27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서태지와 오래 알고 지낸 구혜선이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별에 영향을 미쳤다’는 증권가 정보지 루머에 대해 “서태지와 지난 20년간 알면서 구혜선에 대해 단 한번도 얘기해본 적이 없다”며 “세상을 살면서 너무 황당한 뉴스다. 0.0001%의 가능성도 없는 거짓이다”고 부인했다.
이어 그는 “서태지가 이슈가 되니 이제 소설 같은 얘기가 등장하는 것 같다”며 “이제 더 이상 서태지와 관련된 기사가 나오지 않길 바랄 뿐이다”고 덧붙였다.
한때 부부 관계였다는 사실이 알려진 서태지와 이지아는 현재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