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측 관계자는 “지난해 말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대해 한 작곡가가 표절소송을 제기했다”며 “들어보면 알겠지만 그 작곡가가 만든 노래와 ‘강남스타일’은 전혀 유사한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강남스타일의 표절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더 있다. 인기를 이용해 저작권료를 받으려는 속셈이다”라고 주장했다.
’강남스타일은’ 싸이가 노랫말을 쓰고 유건형 작곡가와 공동 작곡한 노래로 지난해 7월 발표 됐지만 작곡가 이모씨는 이보다 3개월 늦은 10월 자신이 만든 노래를 싸이가 표절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