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지난 4일 내한해 공연했던 미국의 유명 헤비메탈 록그룹 ‘애즈 아이 레이 다잉’의 보컬 팀 램베시스(32)가 아내를 청부살해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헤비메탈 록그룹 ‘애즈 아이 레이 다잉’의 보컬 팀 램베시스(왼쪽에서 세번째)가 아내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br>내한 공연 포스터
8일(현지시각) ABC 방송 등 미국 언론은 램베시스가 자신과 불화를 겪고 있던 아내를 살해하기 위해 사립 탐정을 청부살인업자로 착각, 고용하려 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램베시스는 한 사립탐정에게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카운티에 살고 있는 아내 매건 램베시스의 청부 살해를 의뢰했다. 그의 아내는 지난해 9월, “순회공연을 다니느라 집에 있는 날이 거의 없다. 아이 양육도 하지 않는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램베시스가 소속된 그룹 ‘애즈 아이 레이 다잉’은 2008년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고민경 기자 doit0204@media.sportsseoul.com

콘텐츠 운영팀 sseoul@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