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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일본 비주얼 록가수 각트가 여성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일본 가수 각트가 여성 폭행 의혹에 휩싸였다.<br>에이벡스
최근 발매된 일본잡지 ‘플래시’는 ‘27세 여성이 거물급 가수에게 폭행당해 경찰에 신고. 6시간에 달하는 적나라한 고백’이라는 기사를 통해 각트를 지목했다. 이에 대해 14일, 일본 매체들은 각트가 이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각트는 13일, 자신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플래시 보도에 대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리고 해명했다. 그는 보도 내용에 대해 “폭행을 휘두른 사실은 존재하지 않으며 현재 잡지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준비 중이다.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의 언동도 사실이 아님을 알려린다”고 밝혔다. “이번 보도로 인해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법률 문제를 포함해 적절한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각트는 지난해 아유미와 열애를 인정한 후 각종 구설수에 시달려 왔다. 4살난 딸이 있다는 설부터 거액의 탈세 의혹까지 바람 잘 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문다영 기자 dymoon@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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