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의 초상화는 사실적인 초상화로 유명한 스웨덴 출신의 화가 요한 안데르손의 작품으로 유방 절제술로 가슴을 잃은 졸리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초상화의 판매 수익금은 졸리가 평소 관심을 가져온 폴링 휘슬(Falling Whistles) 자선재단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화가 안데르손은 “내가 15살 때 우리 어머니도 유방암을 앓으셨다”면서 “졸리의 최근 선택에 대한 소식을 듣고 개인적으로 느낀 바가 많아 작품을 그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4월 유방암 예방을 위해 양쪽 가슴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아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콘텐츠 운영팀 sseoul@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