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SNS 계정(웨이보)에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는 문구와 함께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빅토리아와 매니저는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회색 코트를 입고 있다.
디자인은 조금 다르지만 색상이 같아 커플룩을 맞춰 입은 모양이다.
매니저와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빅토리아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사진 속 빅토리아는 굽없는 캔버스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다리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한편 빅토리아는 한중 합작 영화 ‘엽기적인 그녀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작의 주인공인 전지현에 이어 ‘엽기적인 그녀2’에서는 빅토리아가 차태현의 상대역을 맡았다.
오직 ‘견우(차태현)’와의 결혼을 위해 산 넘고 물 건너온 대륙의 외동딸 ‘그녀’를 연기할 빅토리아에게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화는 5월 개봉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