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준경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해인, 이수현은 24일 전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하게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인, 이수현과 SS엔터테인먼트는 오랜 대화 끝에 아무런 조건 없이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했고,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이른 시일 내 S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했던 전속계약 무효 확인 소송을 취하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해인, 이수현의 행보를 걱정해주신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9일 이해인, 이수현은 S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법무법인 준경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