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는 1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여러분이 주신 질문들로 토크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율희는 메이크업을 하며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한 구독자는 ‘결혼 후 타투한 걸로 아는데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어땠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율희는 “처음에 반년 정도 고민하다 오빠한데 ‘나 너무 타투가 하고 싶은데 할까? 말까?’라고 물어봤다”며 “(최민환이) 하라고 말했다. 계속 하라고 말해줬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마음에 드는 부위도 못찾고 하고 싶은 디자인도 따로 없어 한동안 하지 않았다. 저만의 유일한 타투를 하고 싶었다. 남들 다 똑같이 하는 건 의미가 없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직접 도안을 그려 상담 후 지난 3월 타투를 했다는 율희는 “처음엔 작은 크기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조금 더 크게 해도 될 것 같아서 18㎝ 정도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빠가 처음보고 ‘생각보나 크네? 잘했어’라고 반응했고, 시어머니도 ‘생각보다 크네? 근데 그림은 예쁘다’고 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