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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 같아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배우 겸 모델인 신새롬이 레이싱모델로 깜짝 데뷔했다.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종합전시관 킨텍스(KINTEX)에서 ‘2022 오토살롱위크’가 열렸다. 신새롬은 이날 유명 자동차 부품업체인 ㈜브라비오 부스에서 메인모델로 서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새롬은 한국을 대표하는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를 비롯해 피트니스스타, PCA 등에서 비키니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비키니여신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2020년에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인 ‘연애완전정복’에 조연으로 출연해 영화배우로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지인의 소개로 오토살롱위크에 오른 신새롬은 “오토살롱위크는 처음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행사에 많이 출연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게 돼 기쁘다. 특히 코앞에서 팬들과 함께해 함께 호흡하는 느낌이 들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새롬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수많은 남성 팬들이 몰려 만도 부스는 때아닌 혼잡을 일으키기도 했다.
신새롬은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한국 최대의 패션 행사인 ‘서울패션위크 2023 S/S’의 런웨이에 선다. 신새롬은 “항상 새로운 도전에 흥미를 느끼는 스타일이다. 서울패션위크의 무대에 서고 싶어 직접 오디션을 봤다. 11일과 14일에 열리는 비에니끄와 드마크 패션쇼에서 또 다른 모습의 신새롬을 보여주겠다”라며 작은 주먹을 불끈 쥐었다.
스포츠서울 제공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