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2회에서는 국민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의 험난한 풍도 입성기가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 김호중은 하루를 기다려 풍도에 입성했다. 김호중의 뱃멀미로 마지막까지 험난한 길이었으나, 무사히 풍도에 도착한 이들은 식당부터 들러 잘 차려진 한상으로 맛있게 밥을 먹으며 풍도 입성의 기쁨을 누렸다.
평소 한 그릇 밥을 다 못 먹는 송가인이 밥을 싹싹 비울 정도로 맛있는 밥상. 든든하게 챙겨먹은 송가인은 이후 ‘복둥이 카’가 섬에 도착할 때까지 수다를 떨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때 송가인은 “나 어렸을 때 염소 묶여진 줄에 발목이 걸려 죽을 뻔했다. 너무 애기 때니까 무섭더라”는 깜짝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