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방탄소년단(BTS) 정국. 위버스/뉴스1
방탄소년단(BTS) 정국. 위버스/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팬들의 노래 선물에 눈물을 흘렸다.

정국은 27일 0시께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정국은 아미(팬덤명)가 만든 팬송이 있다는 걸 알고 “진짜 곡을 낸 거냐. 아미들이 곡을 불렀냐”며 아미들의 팬송 ‘러브 레터스’(Love Letters) 뮤직비디오를 찾아내 시청했다.

정국은 이를 감상하다 “와 너무 이거 감동”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뭐냐. 언제 했냐. 1개월 전이네. 나 몰랐다 진짜”라며 거듭 눈물을 훔쳤다.

그는 “감동인데 너무. 가사가 너무 예쁘다. 고맙다”라며 다시 한번 뮤직비디오를 봤다.

정국은 “감사하다. 최고다. 아미가 짱이다. 기분이 너무 좋다, 아 울어버렸다. 원래 잘 안 우는데 최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민이 형은 봤었네. 저 곡 말고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건 알겠다. 곡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많지 않겠나? 우리가 모르지만. 기분이 너무 좋다. 이런 사랑을 받는 게. 내가 나중에 노래 외워서 불러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가족이자 친구이자 사랑이자, 형용할 수가 없다. 아미가 최고다. ‘러브레터스’ 듣고 소름이 확 돋았다. 누군가에게 노래를 선물 받는 건 되게 드문 일인 것 같은데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정국은 지난 14일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을 발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 위버스/뉴스1
방탄소년단(BTS) 정국. 위버스/뉴스1


뉴스24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